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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확대와 저금리 지원, 어떻게 받을까?

by gong gan 2025.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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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이자면제 확대와 저금리 지원, 어떻게 받을까?

작성일: 2025년 4월 10일

 

안녕하세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라면 학자금 대출에 대한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2025년, 한국장학재단이 학자금대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많은 학생들에게 희소식을 전하고 있어요. 특히 이자면제 지원 대상 확대와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죠. 이에 따라 재단의 채권 발행 규모도 연간 2조 3천억 원으로 늘어나며, 정부보증채와 사회적가치 채권을 통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자금을 조달하고 있어요.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저금리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오늘은 이 모든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고, 학자금 대출을 어떻게 받는지, 누가 받을 수 있는지까지 쉽게 풀어볼게요!

1. 한국장학재단 학자금대출, 2025년 어떻게 달라졌나?

2025년,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대출 제도를 대폭 개선하며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는 데 힘쓰고 있어요.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이자면제 지원 대상 확대와 지원 규모 증가예요. 이로 인해 더 많은 학생들이 저금리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죠.

1.1. 이자면제 지원 대상 확대

기존에는 소득분위 4구간 이하(약 연소득 5천만 원 미만 가구) 학생들이 주로 이자 면제 혜택을 받았어요. 하지만 2025년부터는 소득분위 6구간(약 연소득 7천만 원 미만)까지 확대됐어요. 이는 중산층 가정의 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조치예요. 또한 군 복무 중인 학생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이자 지원 사업과 연계된 경우에도 이자가 면제되죠.

1.2. 지원 규모 확대와 채권 발행 증가

이자면제 확대와 함께 학자금대출 지원 규모도 커졌어요. 2025년 연간 지원 규모는 약 3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채권 발행 규모도 전년(1조 5천억 원)보다 8천억 원 늘어난 2조 3천억 원으로 계획됐어요. 이 자금은 정부가 원리금 상환을 보증하는 정부보증채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가치 채권으로 조달돼 안정성과 공익성을 동시에 확보했죠.

1.3. 정부보증채와 사회적가치 채권의 역할

한국장학재단은 2010년부터 정부보증채를 발행해 왔어요. 이는 정부가 대출 원리금 상환을 보장해줘 재단이 저금리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해주는 제도예요. 2019년 8월부터는 재단채가 사회적가치 채권으로 인정받아 발행되고 있죠. 사회적가치 채권은 교육, 복지 등 공익 목적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으로,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이미지를 주며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가능하게 해요.

1.4. 배병일 이사장의 포부

배병일 이사장은 “정부보증채권 발행을 통해 안정적인 저리 재원을 확보하고, 대학생과 대학원생에게 등록금과 생활비 대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어요. 이는 단순히 대출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보여요.

2. 학자금 대출은 무엇이고, 어떤 종류가 있을까?

학자금 대출은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장학재단이 제공하는 저금리 대출이에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요.

2.1.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은 졸업 후 바로 원리금을 갚아야 하는 대출이에요. 금리는 2025년 1학기 기준 1.7%로 동결됐고, 시중 은행 대출(평균 4.97%)보다 훨씬 저렴하죠. 등록금 전액과 생활비(학기당 최대 150만 원)를 지원받을 수 있어요.

2.2.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취업 후 상환 대출(일명 ‘든든학자금’)은 졸업 후 소득이 생길 때까지 상환을 유예하고, 소득이 발생하면 소득에 비례해 갚는 제도예요. 소득분위 8구간 이하(약 연소득 1억 원 미만)가 대상이며, 금리도 1.7%로 저렴해요. 상환 기준 소득은 2025년 기준 2,679만 원으로, 이 이하라면 상환이 유예돼요.

2.3. 특별 상환 유예 대출

경제적 어려움(실직, 휴직 등)이 있는 경우 상환을 일시적으로 유예해주는 제도도 있어요. 이는 기존 대출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안전망이에요.

3. 학자금 대출, 누가 받을 수 있을까?

학자금 대출은 모든 학생이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에요. 대상자를 정확히 알아야 신청할 수 있죠.

3.1. 일반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자

- 국내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
- 학점 12학점 이상 이수(직전 학기 기준)
- 소득 제한 없음
- 연령 제한 없음(대학원생 포함)

3.2. 취업 후 상환 학자금대출 대상자

- 소득분위 8구간 이하(가구 소득 약 1억 원 미만)
- 학점 12학점 이상 이수
- 만 35세 이하(대학원생은 40세 이하)
- 국내 대학 재학생

3.3. 이자면제 추가 대상

- 소득분위 6구간 이하(2025년 확대 적용)
- 군 복무 중인 학생
- 지자체 이자 지원 사업 대상자(예: 경기도, 수원시 등)

4. 학자금 대출, 어떻게 신청할까?

학자금 대출 신청은 간단하지만, 몇 가지 절차를 따라야 해요. 단계별로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4.1. 신청 준비

- 전자서명 수단 준비: 공인인증서나 모바일 인증(카카오톡, 네이버 등)이 필요해요.
- 소득분위 확인: 취업 후 상환 대출은 가족 동의와 소득 심사가 필요하니, 신청 8주 전에는 준비하세요.
- 학교 등록 여부: 재학생이어야 하며, 휴학 중엔 신청 불가예요.

4.2. 신청 방법

1.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kosaf.go.kr)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
2. 로그인 후 ‘학자금 대출’ 메뉴 선택
3. 대출 종류(일반 상환/취업 후 상환) 선택
4. 필요 서류(가족 동의 등) 업로드
5. 등록금 또는 생활비 금액 입력 후 신청 완료

4.3. 신청 기간

- 2025년 1학기: 등록금 대출(1월 3일 ~ 4월 25일), 생활비 대출(1월 3일 ~ 5월 16일)
- 대학 등록 마감 8주 전 신청 권장(심사 및 통지 기간 고려)

4.4. 대출 실행

승인 후 대출금은 학생 계좌로 입금되거나 학교에 직접 납부돼요. 실행은 평일 09:00~17:00에 가능하며, 주말·공휴일은 불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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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저금리와 이자면제, 어떤 혜택이 있을까?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은 저금리와 이자 면제로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어요.

5.1. 저금리 혜택

2025년 기준 금리 1.7%는 시중 은행(4.97%)보다 3%P 이상 낮아요. 예를 들어, 1천만 원 대출 시 연간 이자가 17만 원에 불과하죠. 이는 물가 상승과 기준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동결된 결과예요.

5.2. 이자면제 혜택

- 소득분위 6구간 이하: 재학 중 이자 전액 면제
- 군 복무 중: 복무 기간 이자 면제
- 지자체 지원: 예를 들어, 경기도는 연간 최대 10만 원 이자 지원(중복 불가)

5.3. 저금리 전환 대출

과거 고금리(3.9~5.7%) 대출을 받은 경우, 2.9%로 전환 가능해요. 신청은 2024년 12월 26일까지며, 약 9만 5천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6. 채권 발행의 의미와 재단의 노력

학자금 대출 확대는 채권 발행 없이는 불가능해요. 재단의 채권 전략을 자세히 알아볼게요.

6.1. 정부보증채의 안정성

2010년부터 시작된 정부보증채는 정부가 상환을 보장해줘 재단이 낮은 금리로 자금을 빌릴 수 있게 해줘요. 2025년 1분기엔 6,100억 원 발행에 성공하며 1학기 대출을 안정적으로 지원했죠.

6.2. 사회적가치 채권의 공익성

2019년 8월부터 재단채는 사회적가치 채권으로 발행돼요. 이는 교육 지원이라는 공익 목적을 인정받아 투자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어요. 2025년 발행 규모 2조 3천억 원 중 상당 부분이 이 채권으로 조달될 예정이에요.

6.3. 학생 지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이렇게 조달된 자금은 저금리 대출과 이자 면제로 학생들에게 돌아가요. 배병일 이사장의 말처럼, 안정적인 재원 조달이 학생들의 학업을 뒷받침하는 핵심이에요.

 

7. 자주 묻는 질문 (FAQ)

학자금 대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죠? 자주 묻는 질문을 정리해봤어요.

7.1. 대출을 받으면 바로 갚아야 하나요?

일반 상환은 졸업 후 바로 상환 시작, 취업 후 상환은 소득 발생 시 시작이에요. 소득이 없으면 유예돼요.

7.2. 휴학 중에도 대출 가능할까요?

아니요, 재학생만 가능해요. 휴학 중엔 기존 대출 상환만 가능해요.

7.3. 지자체 이자 지원은 어떻게 받나요?

거주지 시·군·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자격 심사 후 지원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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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결론: 학자금 대출로 꿈을 향한 첫걸음을

2025년, 한국장학재단은 이자면제 확대와 저금리 대출로 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줄이고 있어요. 연간 2조 3천억 원 규모의 정부보증채와 사회적가치 채권 발행으로 안정적인 자금을 확보하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고 있죠. 학자금 대출을 통해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받고 싶다면, 지금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해보세요. 여러분의 꿈을 위한 첫걸음, 재단이 함께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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