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완벽 가이드!
프로그램, 일정, 안전, 부대행사, 문화 교류까지
작성일: 2025년 4월 17일
봄날의 영화 축제가 돌아옵니다!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2025.4.30~5.9)가 ‘우리는 늘 선을 넘지’라는 슬로건 아래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에서 펼쳐집니다. 57개국 224편의 영화, 골목상영, 전주씨네투어, 호주·캐나다와의 문화 교류, 420명 지프지기의 활약까지! 전주시는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죠. 이번 글에서는 2025 전주국제영화제의 일정, 프로그램, 안전 대책, 자원활동가 역할, 부대행사, 문화 교류를 총정리합니다. 영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열흘간의 여정, 지금 시작합니다!
1.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어떤 축제인가?
전주국제영화제(JIFF)는 2000년 시작된 대한민국 대표 독립·예술영화 축제로, ‘디지털 대안 독립’을 모토로 주류 영화와 다른 새로운 흐름을 소개합니다. 전 세계 영화인의 창의적 실험과 독립정신을 지원하며, 영화 예술의 다양성과 혁신을 추구하죠. 2025년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전주 고사동 영화의거리와 주요 상영관에서 열리며, 한국영화 1835편, 국제경쟁 662편 출품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1.1. 주요 일정
영화제는 열흘간 펼쳐지며, 주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개막식: 2025년 4월 30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사회: 김신록, 서현우).
- 폐막식: 2025년 5월 9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 티켓 예매: 개·폐막식 4월 16일 14:00, 일반 상영 4월 18일 11:00, 전주씨네투어X음악 4월 18일 14:00 (공식 홈페이지, 멜론티켓).
- 상영 기간: 2025년 4월 30일~5월 9일, 고사동 영화의거리 및 전주시 주요 상영관.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는 “JIFF는 비경쟁 중심이나 부분 경쟁을 도입해 신진 감독 발굴에 힘쓴다”고 평가했어요.
1.2. 영화제의 의미
올해 슬로건 ‘우리는 늘 선을 넘지’는 영화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예술적 도전을 장려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2024년 12월 3일 계엄령 사태 이후 민주주의 위기를 다룬 특별 섹션 ‘다시, 민주주의로’는 영화가 사회적 담론을 이끄는 플랫폼임을 보여줍니다. 전주시는 “관객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를 즐기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높였죠.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사이트 방문
2. 안전하고 쾌적한 영화제를 위한 준비
전주국제영화제는 매년 수만 명의 관객이 고사동 영화의거리를 찾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전주시는 2025년 영화제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에 나섰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 영화제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안전·교통·청소·미관 관리에 총력을 다하죠.
2.1. 안전 대책
전주시는 영화제 기간 동안 예상되는 인파를 관리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조치를 시행합니다:
- 집중 안전 점검: 고사동 영화의거리와 상영관 주변 시설 점검으로 사고 예방.
-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 혼잡 최소화 및 보행자 안전 확보.
- 청소 대책: 쓰레기 관리와 거리 청결 유지로 쾌적한 환경 조성.
- 불법광고물 정비: 무단 광고 제거로 도시 미관 개선.
전북지방경찰청은 “영화제 기간 교통 통제와 순찰을 강화해 안전한 행사를 지원한다”고 밝혔어요.
2.2. 유관기관 협력
전주시는 영화제 조직위원회, 전북지방경찰청, 소방서 등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 상황에 대비합니다. 특히, 군중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해 상영관별 수용 인원 관리와 비상 대피로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죠. 비짓전주는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로서 영화제를 안전한 글로벌 축제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2.3. 관객을 위한 팁
영화제를 더 안전하고 즐겁게 즐기려면:
- 상영 시간표를 미리 확인해 혼잡 시간 피하기.
- 대중교통(전주역 KTX, 시내버스) 이용으로 주차 혼잡 줄이기.
- 개인 소지품 관리와 상영관 내 안전 수칙 준수.
전주시는 “관객의 협조가 안전한 영화제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당부했어요.
전북지방경찰청 안전 정보 확인
3. 지프지기, 영화제의 숨은 주역
지프지기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자원활동가로, 영화제의 성공을 위해 헌신하는 핵심 인력입니다. 2025년에는 ‘당신의 봄을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420여 명이 선발돼 관객 서비스와 행사 운영을 지원합니다.
3.1. 지프지기의 역할
지프지기는 12개 팀, 24개 파트로 나뉘어 활동하며, 각자의 장점을 살려 영화제를 빛냅니다:
- 한국영화팀·해외영화팀: 상영작 소개, 게스트 안내.
- 홍보미디어팀: SNS 콘텐츠 제작, 언론 보도 지원.
- 관객서비스팀: 티켓 안내, 관객 문의 응대.
- 전주프로젝트팀: 영화 제작·투자 프로그램 운영.
- 씨네투어팀: 부대행사(전주씨네투어X산책, 음악) 진행.
- 기술팀·운영팀: 상영관 장비 관리, 행사장 운영.
나무위키는 “지프지기는 영화제의 얼굴이자 엔진”이라며 그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3.2. 선발과 준비
지프지기는 3월 공개 모집을 통해 영화와 봉사에 열정을 가진 이들로 선발됐습니다. 연령대는 20대 대학생부터 50대까지 다양하며, 사전 교육으로 상영작 정보, 관객 응대, 비상 대처 등을 배웠죠. 한 지프지기는 X에서 “영화제의 일원이 되어 전주 봄을 더 특별하게 만든다”며 설렘을 전했어요.
3.3. 지프지기가 전하는 팁
지프지기들은 관객에게 다음을 추천합니다:
- 상영 전 티켓 확인과 좌석 예약.
- 골목상영 등 야외 행사는 편한 복장과 간단한 간식 준비.
- 게스트 토크(GV) 일정 확인으로 풍부한 영화 경험.
전주국제영화제는 “지프지기의 활약이 관객과 영화의 거리를 좁힌다”고 밝혔습니다.
비짓전주로 영화제 정보 더 보기
4.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상영작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7개국 224편의 영화를 상영하며, 한국영화 1835편, 국제경쟁 86개국 662편 출품으로 역대 최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개막작과 폐막작, 특별 섹션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죠.
4.1. 개막작과 폐막작
- 개막작: 콘티넨탈 ’25 (라두 주데 감독): 루마니아 감독의 최신작으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작품. 영화제의 포문을 열기에 적합하다는 평가.
- 폐막작: 기계의 나라에서 (김옥영 감독): 한국 독립영화의 힘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기술과 인간의 공존을 탐구.
KMDb는 “JIFF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신진 감독의 가능성을 조명한다”고 전했어요.
4.2. 주요 상영작과 섹션
영화제는 경쟁·비경쟁 부문을 아우르며 다양한 섹션을 선보입니다:
- 한국단편경쟁: 1510편 출품 중 30편 선정(극영화 23편, 다큐 3편, 실험영화 3편, 애니 1편).
- 국제경쟁: 86개국 662편 출품, 세계적 신진 감독의 작품 소개.
- ‘다시, 민주주의로’: 2024년 계엄령 사태를 돌아보는 특별 섹션, 사회적 메시지 전달.
- 전주시네마프로젝트: 신진 감독 지원, 2025년 월드 프리미어 상영작 제작.
X에서는 “한국단편경쟁의 치열함이 영화제의 열기를 더한다”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4.3. 관객을 위한 추천
- 심야 상영: 독특한 분위기의 영화, 20,000원.
- 마스터클래스: 감독·배우와의 깊이 있는 대화, 15,000원.
- 무료 상영: 골목상영, 지역 공모작 등. 상영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전주국제영화제는 “224편 모두가 새로운 영화 체험을 선사한다”고 강조했어요.
KMDb에서 한국영화 더 알아보기
5. 놓칠 수 없는 부대행사
전주국제영화제는 상영뿐 아니라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관객을 사로잡습니다. 골목상영, 전주씨네투어, 전시 등 전주 곳곳에서 영화와 문화를 즐길 수 있죠.
5.1. 골목상영
영화의거리, 풍남문, 한벽터널, 전주부채문화관, 연화정도서관, 에코시티광장, 서학 예술마을 등 11곳에서 열리는 골목상영은 무료 야외 상영 프로그램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전주의 골목에서 영화를 즐기며 지역 문화를 느낄 수 있죠. 비짓전주는 “골목상영은 영화제의 대중성을 높이는 핵심 행사”라고 평가했어요.
5.2. 전주씨네투어X산책 & 전주씨네투어X음악
- 전주씨네투어X산책: 전라감영에서 야경과 함께 영화 상영, 대규모 조선팝 공연 동시 진행. 전주만의 낭만을 선사.
- 전주씨네투어X음악: 5월 2~6일, 전주시네마타운에서 영화 상영, 라이브 공연, 아티스트 토크. 티켓 40,000원, 4월 18일 14:00 멜론티켓 오픈.
X에서는 “조선팝 공연과 야외 상영의 조합이 기대된다”는 반응이 뜨거웠어요.
5.3. 100 Films 100 Posters 전시
100편의 상영작 포스터를 100명의 디자이너가 제작해 전시하는 100 Films 100 Posters는 영화제의 예술적 가치를 더합니다. 전주영화제작소에서 열리며, 관객은 영화 포스터의 창의적 디자인을 감상할 수 있죠.
멜론티켓으로 전주씨네투어X음악 예매
6.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
전주국제영화제는 세계 영화인과 관객이 만나는 문화 교류의 플랫폼입니다. 2025년에는 호주, 캐나다와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합니다.
6.1.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문화주간
‘또 다른 호주 영화: 1980년대부터 현재까지’ 주제로 7편의 호주 영화가 상영됩니다. 호주 영화의 독창성과 다양성을 조명하며, 전주와 호주 간 문화 교류를 촉진하죠. 비짓전주는 “호주문화주간은 전주를 세계적 문화 도시로 알리는 기회”라고 전했어요.
6.2. 캐나다 포커스
전주-벤쿠버국제영화제 교류 프로그램인 캐나다 포커스는 캐나다 독립영화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캐나다 신진 감독의 작품과 게스트 토크가 예정돼 글로벌 영화 팬의 관심을 끌고 있죠.
6.3. 협업 프로그램
- 가치봄영화제 협업: 관객상 신설로 사회적 메시지 담은 영화 지원.
- 전주 캐스트: SM엔터테인먼트 등과 협력해 독립영화 캐스팅 지원, 신진 배우 발굴.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양한 협업으로 영화 산업의 미래를 열어간다”고 밝혔어요.
문화 교류 프로그램 더 보기
7.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방법
2025 전주국제영화제는 영화, 음악, 문화가 어우러진 봄 축제입니다. 전주시와 지프지기의 노력으로 안전하고 풍성한 경험이 기다리고 있죠.
7.1. 관람 팁
- 티켓 예매: 공식 홈페이지에서 빠르게 예매, 개·폐막식은 조기 마감 주의.
- 교통: 전주역 KTX, 시내버스 이용 추천. 고사동 주차 공간 제한.
- 부대행사: 골목상영, 전주씨네투어는 무료 또는 저렴, 사전 예약 필수.
- 지역 탐방: 전주 한옥마을, 전라감영 등 영화제와 함께 즐기기.
7.2. 전주국제영화제의 가치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전주를 영화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전했습니다. 영화제는 독립·예술영화의 가치를 알리고, 전주를 글로벌 문화 허브로 키우는 데 기여하죠. 관객은 영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과 감동을 얻을 수 있습니다.
7.3. 함께 만드는 축제
지프지기, 전주시, 관객이 함께 만드는 전주국제영화제. “전주의 봄은 영화제로 더 빛난다”는 반응이 이어졌어요. 여러분도 4월 30일부터 열흘간의 영화 여정에 동참해보세요!